2022.12.20 - [뇌는 변하고 있다] - 믿음의 게임, 실행
우리 뇌는 새로운 걸 하면 '너, 왜 그러니? 지금까지처럼 살면 되지 왜 새로운 걸 하니?' 하면서 우리에게 잠을 선물로 선사합니다. 기존의 시스템을 변동시키려고 하는 우리의 오랜만의 "결단" 행동을 무참히 무시하면서 말입니다.
"뇌" 덕분에 이미 나라는 유기체의 '나름' 체계로 잡혀있는 시스템들을 유지하려고 하는 바람에 기존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선택하고 행동합니다. 그러나 또 "뇌" 때문에 우리는 진짜 인생에서 큰마음을 먹고 변화하고자 하는 선택들이 헛수고로 돌아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생각하고자 한대로 향하지 못하였다고 해서 "노력도 재능이라는데, 나의 DNA에는 노력이라는 DNA를 얻지 못한 흙수저인가 보다." 하면서 "난 왜 이러지": 자책감을 가지실 필요 없습니다.
내 거인 듯 내 거 아닌 내 것 같은 너, 그 이름 "뇌"와 우리는 평생을 함께해야 하기에
이제 또 "뇌"를 써서 긍정적 미래를 설계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여러분께서 취업준비생으로 열심히 취직 활동을 하다 드디어 1차 서류전형 2차 적성검사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합격" 이 회사의 조직의 인원으로 출근하게 되었습니다.
우선 축하드립니다! 그동안 수고가 많으셨습니다. "이제 인생의 행복한 날들이 가득하겠습니다"로 우리의 인생은 끝나지 않습니다. 우리의 삶은 "백설 공주가 왕자의 키스를 받아 잠에서 깨어나 왕자님과 행복하게 살았습니다!"로 끝나지 않고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취업이라는 걱정이 끝났더니 또 어느새 우리에게 또 다른 생각이 싹이 틉니다.
'내가 잘할 수 있을까?'로 시작해 여러 가지 생각들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우리를 사로잡아 버립니다
한마디로 말하자면, "뇌"가 나 이제 변하기 싫어! 라고 말하는 거죠! 지금까지 익숙했던 시스템을 버리고 새로운 시스템으로 적응하려고 하는 불편함을 피해 편안함을 추구하는 겁니다. 누가 말이죠? 우리를 능률적으로 행동하게 했던 유능한 그 뇌가 말입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회사에 다니다 보면 나를 은근슬쩍 엿먹이는 회사 선배도, 과장님도 익숙해져 '저 양반 또 저러시네' 하며
넘길 수 있는 또 다른 시스템이 생겨납니다.
신참내기에서 어느새 우리는 최고 레벨 직원이 되어있습니다.
즉, 뇌가 과거의 환경에서 벗어나 새로운 시스템에 적응했다는 의미입니다.
"책이 마음의 양식이다"라는 말을 들어도 "책을 읽으면 우리의 그릇이 커져 돈을 벌게 된다"라는 말을 들어서 책 읽기를 시작해보면 딱 무슨 현상이 우리에게 나타납니다.
바로 잠이 옵니다. 여기서 '아, 나는 안 되겠네, 책이랑 나는 안 맞아!' 할 것이 아니고
'아! 지금 내 뇌가 새로운 시스템으로 변화하려는 걸 불편하게 여기는구나!, 내가 게으르고 머리가 안 좋아서 그런 게 아니구나!' 생각하고 다시 책 읽기로 돌아가야 합니다. 내가 행동하고자 하는 것을 다시 시도하면 됩니다.
제가 하고 싶은 말은 우리의 뇌는 변하고 있습니다. 계속 변하고 있습니다. 그러니 나를 탓하지 말고 우리 뇌의 시스템에 대해서 생각하고 또 다른 시스템이 안정화될 때까지 지속해줘야 한다는 것을 말씀드리는 겁니다.
다음 포스팅에서는 "뇌가 변화할 수 있는가"에 대한 과학적 내용들에 대해서 다루는 시간을 가지고자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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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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